2일차 포스팅을 시작해볼께요! 제주도에서 한 번은 꼭 가고 싶었던 오설록 티 뮤지엄을 오픈 시간에 맞춰 갔어요. 바람도 살랑 살랑불고 햇빛도 은은했어요. 야외도 공원처럼 꾸며져 있어서 바람쐬면서 커피마시기 좋았어요. 특히 제주온니 녹차아이스크림이 너무 맛있으니까 꼭 드셔보세요! 아침부터는 케이크가 땡기지 않아 포장했어요 녹차치즈케이크인데 1시간 안에 먹어야 한대서 부랴부랴 먹었어요! 케이크 포장하실 분들은 알아두세요. 치즈 맛이 생각보다 강해서 녹차맛만 원하시는 분들은 치즈 없는 케이크를 추천드려요! 선물용으로 밀크티와 녹차웨하스 그리고 평소 향이 너무 좋아서 즐겨먹는 동백차도 샀어요. 오설록은 차 향이 강해서 자주 먹어요. 오설록 바로 옆에 위치한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예요. 녹차밭이 포토존으로 유명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