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이아입니다! 오늘은 창덕궁 후원 포스팅을 해볼까해요. 어딜가든 금강산도 식후경이겠죠?! 친구가 추천을 해준 국빈관으로 향했어요. 비가와서 걱정했는데 국빈관은 비가 오는 운치가 있는 곳이였어요. 갈비살 2인분 + 우설 1인분 + 된장찌개를 시켰어요. 총 107,000원이 나왔어요. 역시 소고기는 비싸네요! 하지만 쭈니가 코인으로 돈 좀 벌었다고 사준다해서 다시켰습니다. 지금은 다 잃고 눈물을 흘리고 있지만.. 첫 판은 구워주시고 두번째부터는 직접 해야해요. 고기를 살짝 익힌 뒤 소스에 찍어먹었는데 와 고기가 정말 야들야들 하더라고요. 특히 수란소스에 동치미가 너무 잘어우러졌어요. 나중에는 한우 짝갈비 모둠을 먹어보려고요. 추천받은 된장찌개도 맛있었어요.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밥 한그릇 뚝딱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