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주

2월 겨울에 떠난 2박 3일 경주여행[2일차] 동궁원식물원, 함양집, 플라비우스, 황룡원, 경주카트, 차오찹스, 오스테리아 피아띠, 스컹크웍스

시이아 2021. 5. 2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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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이아입니다.
오늘은 경주여행 2일차 포스팅을 해볼께요!

<마음이 쉬는곳>


에어비앤비에서 마음이 쉬는 곳을 예약했어요.
예약은 아래 페이지에서 하시면 되요.

https://www.airbnb.co.kr/rooms/33417944


숙소도 예쁘고 좋은 가격에 넓은 방을 이용했어요.
2층 전체를 다 써서 편하게 쉬다 왔어요.


고양이가 2마리가 있는데 이 고양이가 진짜
개냥이예요. 애교도 엄청 많고 귀여워요❤️


사장님께서 아침밥도 해주세요.
메뉴는 죽과 샌드위치 두 가지입니다.
첫째날 아침은 닭가슴살죽을 선택했어요.

양도 푸짐하고 특히 깍두기가 맛있었어요.

<동궁원식물원>


함양집을 갔다가 대기가 1시간이여서
앞에 있는 동궁원 식물원으로 행했어요.

카카오톡으로도 함양집은 예약이 되니 미리와서
기다리실 필요 없어요.


입장료는 식물원만 입장하면 성인 4천원입니다.
버드파크는 시간때문에 가지 않았어요.

예쁜 유리관으로 관마다 곤충 식물테마가 있어요.
곤충은 별로 안좋아해서 패스…


넓은 투명 유리와 함께 식물들이 멋지네요.
대기 시간에 어쩔 수 없이 왔지만 완전 만족했어요.


입구에서도 찰칵 하나 찍었습니다.
안은 살짝 습했어요.


중심에 혼자 있는 나무와도 찍었어요.
식물원 중심 나무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러시는거죠…쭈니씨😅


올라가는 길에 폭포도 있어서 더 멋졌어요.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네요.


울창하게 관리가 잘되어있고 모르는 식물도 많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층에서도 한 컷 찍었어요.
위에서 보는 식물원은 느낌이 또 다르네요.

크기가 엄청 크진 않아서 사진 찍으면서
한 시간이면 충분히 볼 수 있어요.

버드파크와 곤충체험도 있으니 아이들과 오기
딱 좋을 것 같아요!

<함양집>


말로만 듣던 한우물회를 드디어 영접했습니다.
시원하고 육회의 쫄깃함이 살아있더라고요.
경주에 가신다면 한 번쯤 먹고오시길 추천해요!

치즈불고기도 시켰는데 급하게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어요😨
이름은 불고기인데 떡갈비에 치즈 올린
비주얼과 맛이예요!

1호점은 사람이 많으니 2호점에 방문하셔서 먹는걸
추천드려요!! 둘 다 맛은 똑같아요.

<플라비우스>


경주은 귀여운 야옹이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플라비우스 문 앞에 야옹이가 자고있네요.


한국의 콜로세움으로 유명한 플라비우스 카페예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플라비우스 옆 공터에서 사람들이 쭉 사진을 찍길래
저희 커플도 옆에서 살짝꿍 찍었습니다.


카페는 내부와 외부로 나눠져있는데
1층 외부는 안에 분수도 있고 유럽식으로 꾸며났어요.


쏟아올라라 물이여👏👏👏


내부도 심플하고 모던하게 꾸며져있어요.
어디에 자리를 잡을까 고민 끝에 날도 좋고
유럽 분위기가 나는 밖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어요.


크로플이 유명하지만 저는 초콜릿이 더 좋아서
초코타르트를 시켰습니다.

초코타르트와 아이스아메리카노의 조화는
역시 환상적이네요.🥰

<황룡원>


배도 부르고 택시를 타고 황룡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이 황룡원였어요.

경주 여행을 와서 못가본 곳이였어서
아쉬움이 남아있었거든요.


안은 출입이 안되어서 밖에서만 몇 장 찍었는데
인생샷입니다.
황룡원은 사진이 다 예쁘게 나오드라고요.
다음 번에는 벚꽃이 필 때 와보려고요.

<경주카트체험장>


쭈니가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고해서 도착한
경주카트체험장이예요.

http://m.gjleisure.co.kr/

경주레저

m.gjleisure.co.kr


가격은 1인용 2만원, 2인용 2.5만원이고
타는 시간은 15분 입니다!


매일 게임으로 카트라이더만 하다가
실제 카트를 타니 흥분되더라고요.

코스는 두갈래로 나눠진 곳을 빨간 불이 들어올때까지
계속 둥글게 도는거예요.

핸들이 생각보다 뻑뻑해서 10분만 타도 팔이 아프고
생각보다 빠르게 달리는 사람들이 많아 위험한 상황이 몇 번 있어서 그만 타고 싶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쫄보니까요 ㅎㅎ


카트 말고도 산악 오토바이가 있는데
산악 오토바이도 핸들을 잘못조절해서 앞 차를
박는 사람들도 몇 명있었어요.

역시 액티비티 할때는 안전이 먼저예요.


횡리단길에 내려달라고 했는데
기사님이 다른곳에 내려주셨어요.

릉과 나무가 함께 있어 분위기가 신기했어요.
덕분에 못보던 풍경을 봐서 좋았어요!


횡리단길에 길을 걷다 이뻐서 찍은 골목
골목마다 이렇게 다 예쁘면 반칙아닌가요💕

<차오찹스>


기다리다 지쳐버린 차오찹스..
음식을 주문하고 30분동안 나오지 않았어요.

차오미엔과 지파이를 시켰는데
차오미엔은 제 입맛에는 별로인데 쭈니는
맛있다했고, 지파이는 정말 맛있었어요.

하지만 앞에 사람도 없었는데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또 가고 싶진 않아요.

<오스테리아 피아띠>


와인 먹기 좋은 곳으로 유명한
오스테리아 피아띠입니다.


거게 안과 밖 분위기가 나무 좋고
노래도 보사르바 풍의 노래가 흘러나와
분위기를 한층 더 업시켜줘요!

닭다리 수비드와 크림 파스타가 나왔어요!
토마토 스튜와 같은 맛인데 특이하고 묘하게
중독성이 가는 맛이였어요.
크림 파스타도 꾸덕꾸덕하고 치즈향도 좋었어요.
카카오맵에 평점이 좋은 집은 다 이유가 있어요.

<스컹크웍스>


황리단길을 지나다니다보면 예쁜
한옥 카페들이 많은데 그 중
스컹크웍스가 유명해서 가보았어요!


밖에도 예쁘고 안에도 예쁘고
밤에도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앞에 다락에서 커피도 마실 수 있어요.


특히 밀크티 정말 맛있습니다.
공차만큼 맛있는 밀크티 맛집이예여!
밀크티 드시고 싶으시면 스컹크웍스 추천드려요.


황리단길 스팟에서 사진을 한장 찍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알찼던 경주 2일차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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