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여행] 을왕리/영종도 빙수맛집 감성카페 - 페이리카페

안녕하세요. 시이아입니다!
오늘은 을왕리/영종도 페어리 카페 포스팅을 할께요.

페어리카페

인천 중구 선녀바위로55번길 34 (을왕동)
http://kko.to/C9En-hmDj

페어리카페

예쁜 카페를 찾던 중 발견한 페어리 카페를 방문했어요.
이름부터 요정이고 입구부터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흐르는 곳이였어요.

내부는 식물이 예쁘게 어우러져서
초록빛을 뽐내고 있어요.

특히 저 창문뷰는 포토존입니다!
가시면 무조건 인증샷을 찍어야해요.

2층에도 다락방처럼 자리가 있어요.
저는 좌식은 선호하지 않아서 1층에 앉았어요.

야외에도 자리가 있는데 비가 와서 젖어버렸어요.
요즘 주말마다 비가 계속 오네요.

안에 책도 배치되어 있는데 카페 노래가
새소리와 잔잔한 클래식이여서 안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기 너무 좋은 분위기였어요.

예쁘지 않나요!??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찍은 곳인데
분위기 뿜뿜하는 갬성사진이 나왔어요.

쑥떡빙수와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쿠키가 나왔어요.
직접 만드시는 쑥떡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쫄깃하고 콩가루가 고소해서 맛있었어요.

연유를 살짝 뿌려서 먹으니 입에서 얼음도 녹고
팥도 달달구리해서 계속 퍼먹었습니다.

쿠키도 달지 않고 딱딱하지 않아서 맛있었어요.

갔을때 손님이 저희밖에 없었는데
사장님이 방금 만드신거라고 쑥떡을 주셨어요.
사장님 천사 아니신가요.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고 유쾌하세요.

입에서 녹는 그 맛이란
제가 먹은 쑥덕 중 가장 맛있었다고 말할 수 있어요.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었는데
컵과 받침에 페어리가 예쁘게 새겨져 있어서
컵을 따로 구매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페어리컵은 따로 파시지 않아 아쉽더라고요.

카페 사장님 친구분의 강아지도 놀러와서 같이 놀았어요.
이름은 호두이고 이제 한달 된 아기예요.

이빨이 간지러운지 계속 제 손을 물드라고요.
그래서 머리끈을 대신 주었습니다.

진짜 너무 작고 귀엽고 소중하고 사랑스럽고
호두야..누나가 많이 보고싶다 흑흑

영종도에 이렇게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는지 몰랐어요.
을왕리/영종도 예쁜 감성 카페를 찾으신다면
꼭 페어리 카페를 방문해서 힐링하고 가세요!

페어리 카페 포스팅 끝!

을왕리맛집 을왕리짱구네

https://m.blog.naver.com/thdudekdma1/22235637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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