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영통맛집] 영통역/영통 데이트 - 샐러디, 인생네컷, 1943, 투썸플레이스

시이아 2021. 5. 4. 14:59
반응형

안녕하세요! 시아입니다.
오늘은 영통역에서 친구들을 만났어요.

<샐러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샐러드 집에서
먼저 저녁을 먹었어요! 저는 다이어터니까요 ㅎㅎ
순서대로 연어, 우삼겹, 베이컨이예요.

샐러디는 개인적으로 탄단지가 제일 맛있는거 같아요.
우겹살 웜볼을 멋었는데 생각보다 고기맛이 강해서
샐러드를 먹는 느낌이 아니였어요.


아쉬운 마음에 다음날 점심으로 먹으려고
탄단지 포장했어요.
탄단지는 정말 제 입맛에 딱이예요.

포장을 하면 매장에서 먹는 것보다 양이 적은것 같은데 기분 탓이겠죠?! 센스있게 포장용지 옆을 뜯을 수
있어서 편하게 먹었어요!

망포역에도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은데
없어서 너무 아쉬워요.

<인생네컷>


샐러드를 다 먹고 갑자기
인생네컷이 보여서 들어가서 사진을 찍었어요!


예전에는 스티커 사진이 대세였는데
이제는 인생네컷이라니
시간이 많이 흐른게 느껴지네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고 내부도 예뻤어요.
항상 사람이 많아서 안갔는데
오늘은 사람이 없어서 호다닥 찍었습니다!


인생네컷은 거울샷이 묘미인거 아니죠?!
사진 찍기 전에 여러컷 찍어줍니다


너무 예쁘게 나와서 대만족이예요!
파이리, 이브이, 이상해씨 머리띠를 쓰고

사진을 남겼어요. 이때가 아니면 언제 쓰겠어요.
요즘은 QR 코드를 이용하여 찍는 모습을 짤로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1943>


문 앞부터 너무 분위기 있는 1943에 왔어요.
원래는 할맥가려다가 인생네컷 옆에 있어서
그냥 들어왔습니다.


1943은 원래 인테리어가 화려한 것으로 유명하죠?
개인적으로는 영통보다는 인계동 1943이
훨씬 크고 화려해서 인계동 1943을 추천드려요!

하지만 코로나 시국에는 영통 1943이 더 알맞겠네요.
창문을 다 열어놓고 있어서 일부러
창문 가까운 곳으로 가서 앉았어요.


주문한 생맥주와 하이볼이 나왔어요.
얼마만에 마시는 맥주인지 캬하..


안주로는 타코와사비와 닭똥집을 시켰어요!
친구가 타코와사비를 강추하였는데

완전 제 스타일이예요.
와사비가 얼얼하지 않을 정도로 들어가서 감칠맛 나고
식감은 쫀득쫀득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닭똥집도 바삭바삭하거
맥주와 조화가 기가 막혔어요.


맞아요. 저는 오늘도 생일입니다ㅋㅋ

생일은 29일인데 일주일동안 생일주를 보내네요.
친구가 투썸에서 새로 나온 쌀 케이크 사왔어요.

위에 쌀처럼 올라가져 있어서 쌀 케이크인가봐요.
촛불은 꽂다보니 9개는 너무 많아서
중간에 꽂다가 빼버렸어요. 세월이 야속하네요ㅠ


맛은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 맛과 비슷했어요!
비주얼 진짜 독특하죠?

투썸은 케이크에 항상 금가루가 뿌려져있던데
왜 뿌려져있는지 궁금하네요.


오늘도 친구들 덕분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냈어요.
친구들아 고마웡💓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