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망포맛집] 밍포역 맛집/카페 - 미각양꼬치, 투썸플레이스

시이아 2021. 5. 5. 20:29
반응형

안녕하세요! 시아입니다.
오늘은 망포역 양꼬치집을 포스팅하려고요!


그 전에 회사에서 4월 생일끼리 공동생파를 했어요.
파리바게트 블루베리 케이크가
느끼하지 않고 촉촉하더라고요.

하지만 케이크는 질리도록 먹어서 그만 먹고 싶네요.

<미각양꼬치>


하루종일 느끼한 것만 먹고 비가오니
속이 니글거려서 망포역 양꼬치로 유명한
미각양꼬치로 향했어요.


케..케이크 멈춰!

케이크를 일주일 내내 먹었더니
이제 너무 느끼해서 못먹을 것 같은데
오늘도 생일인 저는 케이크를 받았어요!

조각케이크를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로 사왔대요ㅋㅋ
생일 챙겨줘서 고마워 친구야❤️


정말 여기서부터 여기까지네요.
케이크 먹다 죽을수도 있겠어요.


직접 쿠키도 만들어왔는데
달지 않아서 더 중독성 있었어요!


미각양꼬치 메뉴판이예요.
저는 세트메뉴 C를 주문하였어요.
메뉴는 양꼬치 + 양갈비 + 짬뽕 +꿔바로우입니다


밑반찬이 나왔어요.
소스는 책상에 소스통이 바로바로 더 뿌려먹었어요.


꺄악 드디어 기다리던 양꼬치 등장
호다닥 불판에 양꼬치를 올려주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짬뽕도 나왓어요.
짬뽕은 면이 당면으로 들어가있었는데
느낄할 때 입가심으로 딱이였어요.


크으 굽고나서 적당한 기름기와 바삭함이란.
요즘 장이 안좋아서 양꼬치를 먹으면
배가 아파 안먹었는데 미각양꼬치는 괜찮더라고요!


이 조합에는 맥주가 빠질 수 없겠죠?!
시원한 맥주 한잔씩 하면서 먹으니 금상첨화입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꿔바로우가 나왔어요.
바삭바삭하고 양도 푸짐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미각양꼬치는 맛은 좋은데 서비스가 꿔바로우도 음식 다먹어가도록 안나와서 물어보니
그때 가져다주시고 양꼬치를 추가했는데
끝까지 안나오더라고요..계산할 때 빼달라고 했는데
애초에 주문 들어가지도 않은거 같았어요.

맥주 시켰을 때도 맥주잔도 안주셔서
다시 말해서 맥주잔을 받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문을 계속 열어두셨는데 밖에서 피우는
담배 냄새가 안으로 들어왔어요ㅠ

맛만 보고 가시는 분들께는 추천이고
서비스까지 보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투썸플레이스>


10시까지 시간도 많이 안남아서 바로 앞에 위치한
투썸플레이스로 자리를 이동했어요!
코로나 언제 끝날련지 흑흑


투썸플레이스에서 마사지볼이랑 스트랩도 팔네요.
특히 저 마사지볼 어깨 푸는데 너무 좋아요.


결정장애 친구들과 한참을 고민하다 시킨 커피!
친구가 선물로 준 기프티콘으로 시켰어요.


받은 케이크도 함께 냠냠
왼쪽 케이크는 사람 눈, 코, 입 같지 않나요?!ㅋㅋ
투썸 케이크는 맛 없는게 없는거 같아요.


덕분에 오늘도 너무 행복한 시간 보냈어요!
다음에 또 보자 친구들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