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망포맛집] 망포역 무한리필 오마카세 횟집 - 물고기자리

시이아 2021. 5. 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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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이아입니다.
오늘은 망포역 물고기자리 포스팅을 할께요.


갑자기 회가 너무 먹고싶어서
망포역 횟집을 찾고 또 찾아서 후기와 평점을
비교해보고 찾아온 물고기자리예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기는 엄청크진 않고 칸막이가 쳐져 있어요.


메뉴는 숙성회 코스로 단일메뉴 35,000원입니다.
그래서 메뉴판은 주류메뉴판만 찍었어요.


처음 메뉴로는 죽이 나왔어요.
제 입에는 조금 짰지만 맛있었어요.


스키다시로 멍게가 나왔습니다.
멍게는 제 스타일이 아니여서 하나만 먹었어요.
쫀득한데 마지막에 엄청난 바다맛이 아직은
적응이 안되네요.


드디어 메인 메뉴인 숙성회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회는 돔, 광어, 홍민어입니다.
크으 땟깔과 플레이팅이 기가 막힙니다.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설명과 세팅을 해주시면서
도미와 생강, 무순을 싸주시고
간장에 찍어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생강을 거의 안먹어서 반신반의하게 먹었는데
와 신세계입니다😍😍😍
조화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생강과
함께 회를 먹었습니다.


회를 먹고있는데 버섯과 마늘구이가 나왔습니다.
바삭바삭하게 잘 구워졌어요.


고구마와 양파튀김이 나왔습니다.
딱 봐도 기름이 깨끗해 보이지 않나요?
낮에 노브랜드 버거에서 양파튀김을 먹었는데
별로였었거든요. 하지만 이곳은 차원이 다른 맛입니다.


여러분 리필 받은 회 입니다.
똑같은 회를 찍은 사진이 아니예요.

배가 불러와서 리필 해달라고 안했는데
사장님이 저희 접시를 보시더니 바로 손에 회를
가지고 오셔서 리필해주셨어요 ㅎㅎ

리필한 회도 너무 싱싱하죠?
이런 무한리필 집이 어딨나요.


머리구이가 나왔어요.
짜지 않고 담백하게 고소한 맛이였어요.


계속 나오네요. 낙지가 나왔습니다.
꼬돌꼬돌 참기름 맛의 낙지는 사랑입니다.


밥을 한 입 먹고 싶은 타이밍에 김마끼가 나왔어요.
날치알 밥과 김에 간장을 살짝 적셔서 먹으니
역시 최고입니다.


코스에 끝은 뭐니뭐니해도 해물탕이죠!
회를 먹느라 물린 속이 싹 가셨어요.
비린 맛은 없고 생선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였어요.


마무리는 역시 베스킨라베스죠😁
달달구리 후식으로 완벽한 마무리를 했어요.

망포역 횟집을 찾으신다면
숙성회 맛집 물고기자리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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