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4월에 떠난 4일간의 제주여행[4일차] 도두봉, 키세스존, 무지개해안도로, 그라나다카페, 이오테우해수욕장, 스타벅스

시이아 2021. 5.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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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제주도 여행 포스팅이네요.
여행 마지막날까지 알차게 달렸어요!

<도두봉>


숙소에서 5분 밖에 걸리지않고
키세스존으로 유명한 도두봉으로 행했습니다.

키세스존은 포토존으로 핫해서 아침 7시부터
준비하고 8시에 출발했어요.
사실 그냥 눈이 떠졌어요. 직장인의 슬픔


도두봉은 바로 앞에 주자공간이 있어서
주차공간 걱정하실 필요없이 오시면 되요.

오시면 두 갈래길이 있는데 왼쪽은 빠른 계단길
오른쪽은 시간이 좀 더 걸리는 오르막길이예요.
저는 빠른 도착을 원해서 계단길로 행했습니다.


15분 정도 헥헥거리면서 올라오면 이렇게 제주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뷰를 보실 수 있어요.

비온 뒤라 날이 좀 흐리긴 했지만 너무 멋있더라고요.
공항에서도 가까워서 마지막날 들리기 딱인 것 같아요.


이제 키세스존에서 사진을 남겨야겠죠?
안으로 좀 더 들어가면 키세스존이 바로 보여요.
와 보자마자 너무 멋지더라고요.


역시 유명한 곳은 유명한 이유가 있어요.
사람들이 없는 8시에 와서 원없이 사진을 찍었어요!

너무 예쁘죠?
제주도 사진 중에서도 탑 쓰리안에 드는 사진이예요.
팁은 생각보다 좀 더 밖으로 나가야 그림자 지지않고
색감이 있어보게 찍을 수 있어요.

하지만 한국사람들은 부지런해요.
내려갈 때가 9시 였는데 그때부터 사람들이
북적이더라고요. 후덜덜

<무지개해안도로>


다음으로 향한 곳은 옆에 있는 무지개해안도로예요.
도두봉 바로 옆에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사진을 찍는 팁은 카메라를 광각모드로 해서 찍으면
위에 사진처럼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하늘이 더 맑았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카페그라나다>


이곳은 카페를 가기위해 간게 아니라
바로 비행기샷을 찍기위해 찾은 곳이예요.
합성한 것처럼 비행기가 엄청 크게 나와서
유명한 포토존이 되었지요.


그라나다를 검색하고 주변을 가셔서 주차를 하시고
그라나다를 기준으로 왼쪽 길로 오시면
위의 사진처럼 활주로가 한 눈에 보이는 곳에
도착하실 수 있어요.

앞에는 신호등도 있어서 찾기 쉬우실꺼예요.
제주공항은 비행기가 5분에 한대씩 이륙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비행기가 뜨는 곳이래요.


삐그덕 삐그덕 목각인형처럼 나왔네요.
여러분 비행기샷도 운빨입니다.

저는 이륙하는 비행기 밖에 없어서 코딱지만한게
사진이 나왔는데 다른 사람들은
착륙하는 비행기여서 크게 나왔더라고요.

비행기샷을 크게 찍고 싶으면
착륙할 때가서 사진을 찍으셔야 되요!
그리고 비행기는 찰나의 순간이니까 꼭
영상으로 찍으셨다가 캡처하시기 바래요.

<이호테우해수욕장>


씁쓸한 마음을 안고 이호테우 해수욕장으로 행했어요.
이곳은 말 등대로 유명한 곳이예요.


하얀 색 말과 빨간 색 말 등대로 등대가 2개 있어요.
말과함께 귀여운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너무 추워서 몇 장찍고 도망갔어요.

<인그리드>


너무 추워서 근처 카페로 날아왔어요.
오픈 시간 5분 전이여서 주변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정말 부지런했네요..


카페가 완전 인스타 갬성 뿜뿜합니다.
너무 귀엽고 분위기가 좋아보이죠?!


포토존은 자리에 착석할 수 없게 되어있어서
돌아가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갬성 뿜뿜


너무 예쁘죠!
맛도 좋고 카페도 예쁘고 완전 힐링이였어요.


다들 이 앞에서 한컷 남기길래
저도 따라서 같이 사진을 남겼습니다.


카페 앞에는 핑크돌담길이 있어요.
무지개 해안도로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죠?!


안으로 들어가시면 이렇게 예쁜 유채꽃밭이 있어요.
숨은 포토존을 찾은 것 같아요ㅎㅎ

<스타벅스>


제주 온니 메뉴를 먹기 위해
제주도 스타벅스로 향했어요.


특이한 케이크와 까망 크림 프라푸치노를 시켰는데
음 흑임자 맛이여서 제 스타일은 아니였어요.
역시 저는 자허블이 최고네요!

알찼던 제주도 여행 포스팅은 이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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